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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s Study/원서 읽기

[영어 스터디] PACHINKO 원서읽기 3회차 (~P.240까지)

by 리나(쌤) 2023. 12. 5.

 

꾸준한 영어공부 

3회차가 12월 3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도 모두 기한을 지켜서 질문을 다 잘 업로드해주셨습니다.

 

PACHINO 영어 원서 스터디는 총 6회의 스터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절반이 될 때까지 이렇게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스터디원들 덕분에 이번 세션도 아주 잘 마무리했습니다.

 

ICE-BREAKING QUESTIONS

-  Any plans on December?
- What hobby do you have?
- What is your new year resolution?
- What do you think about ‘갓생‘ ? 
- What is your favorite winter snack?
- Do you enjoy watching Awards at the end of the year?

 

12월 첫 주말에 진행된 영어회화 스터디인만큼

연말 계획이나 새해 다짐 등을 물어보는 질문이 나왔는데요,

 

그 외에도 취미나 요즘 핫한(?) "갓생"에 대한 생각까지 점점 더 Ice-breaking questions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BOOK-RELATED QUESTIONS

- Compare Noa’s biological and adoptive fathers, Hansu and Isak: What qualities does each try to foster in Noa, and why? Whom does Noa most resemble?
- Do you think Koh Hansu love Sunja?
- So far, the family goes through so much when they immigrate to Japan, and endure WWII. Did this trajectory seem realistic to you? 
- What are some qualities/conditions that makes who you are from ?
- Why do you think men didn’t allowed women to have jobs and earn money back days ? (Like 요셉-경희)
- Which part of the book was most shocking to you so far ?
- What does money mean to you? What makes you earn money?
- What do you think about Hansu's support for Sunja's family? If you were Sunja, then how would you treat Hansu?
- Which university should Noa go, Japanse or Korean? Why is it important for Noa to choose the university?

 

 

이번 회차에서는 이야기 중반에 다다르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오게 되는데요,

그런만큼 이야기의 다양한 측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많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저희 스터디는 매 회차마다 직접 자신이 질문을 만드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책과 관련한 질문을 만드는 것을 통해

중요한 책의 내용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영어 질문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표현은 찾아보고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영작 실력까지도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PACHINKO 영어 원서스터디 3회차 단어 정리하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3회차 PACHINKO 영어 스터디 단어

 

이번에도 꽤 많은 분량의 단어를 정리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는 brook이라는 단어입니다.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서 인용된 구절 " 아무리 고개를 넘고 내(brook)를 건너도 조선땅이고 조선 사람밖에 없는 줄 알았다"에서 나온 영어 표현입니다. 

 

PACHINKO의 상황과는 정 반대되는 인용구를 사용해서 비극이 더 극적으로 느껴져서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벌써 PACHINKO 스터디 세션도 절반을 마치게 되었는데요,

 

저희와 함께 영어 스터디를 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께서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내용 확인 후에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achinko 원서 읽기 영어스터디 안내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