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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s Study/원서 읽기

[영어스터디] 파친코(PACHINKO) 원서읽기 5회차 (~P.400)

by 리나(쌤) 2024. 1. 2.

 

2023년 마지막 토요일, 

12월 30일 오전에 5회차 파친코 원서읽기 스터디가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영어공부와 함께 한다는 점이 정말 뿌듯하게 다가왔는데요,

저희 스터디원들도 같은 마음인지 이번 회차도 모두 참여해 주셨습니다.

 

 

자 그러면, 파친코 5회차 스터디 질문과 영어 단어 한 번 보겠습니다!

 

ICE-BREAKING QUESTIONS

-  Do you usually fix your meal by yourself?
- How do you tame your mind-drifting(wandering mind)?
- How was your Christmas?
- What do you do to stay fit?
- What do you usually do on the last day of each year ? 
- What is your favorite tv program these days?

 

이번에도 ICE-BREAKING QUESTION으로 원서 스터디를 시작했는데요,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냈는지, 연말은 주로 어떤 식으로 보내는지와 같은 시기에 맞는 질문과 몸매를 유지하는 법, 식사를 스스로 챙기는지 등 일상적인 질문으로 다채롭게 구성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fix나 mind-drafting같이 파친코 원서에서 사용되었던 표현을 활용해서 ICE-BREAKING QUESTION을 만든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일상적인 단어의 경우 내가 활용하는 폭이 한정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원서 읽기를 하면서 자주 쓰는 단어여도 다른 의미로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BOOK-RELATED QUESTIONS

- Do you think Ayame and Totoyama should stay together or keep their releationship? What can be the important things to have a long-term relationship? -p.369
- Why do you think Noa killed himself? What did being a Janpanse mean to him? - p. 385
- How would Solomon grow? Which way would he take, a "good" or "bad" Korean? - p.396
- Sunja and Hansu were conscious to each other when they met with Solomon. What kind of feeling do you think they had? Do you think it’s love? P.352
- How do marriage later from generation to the next?
- Characters struggle with shame throughout their lives, whether due to their ethnicity, family, life choices, or other factors. How does shame drive both their success and failures?
- About the fight between Akiko-Noa, what do you think about this situation? Who do you think made the trouble bigger ?
- What is the reason why Yumi admired the life in US so much? 
- What have been the best decision that Sunja could have been made to prevent the situation of Noa? (Committing suicide)

 

 

파친코 원서 읽기 스터디 5회차에서는

아키코-노아, 토토야마-아야메 등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이야기의 주를 이룸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갈등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내린 결정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우리가 건강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파친코 원서 뒷편에는 READING GROUP을 위한 질문도 있는데요, 이번 영어 스터디에서는 책에 수록된 질문도 같이 다루어보았습니다.


5회차 PACHINKO 영어 스터디 단어

5회차 분량에 해당하는 단어 리스트를 드리니 공부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ACHINKO_WORD LIST.xlsx
0.03MB

 

 

 

 

 

 

 

벌써 파친코 원서스터디 완주까지 1회차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일상에서 계속해서 영어를 놓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 파친코 분량이 꽤 길어서 혼자서라면 읽지 못했을텐데 스터디를 통해서 한권씩 완독하는 재미도 영어스터디에 참여하는 이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책은

파친코 영어 스터디 마지막 회차 이후에 정할 예정입니다!

 

다음 책은 파친코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고, 분량도 적은 책으로 고려하고 있으니 혹시 스터디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