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스터디] 파친코(PACHINKO) 원서읽기 4회차 (~P.320)

12월 17일에 

4회차 파친코 원서읽기 스터디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도 전원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질문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ICE-BREAKING QUESTIONS

-  Do you like to play secret Santa(마니또) with your friends?
- What impact does aging have on you? Have you found any differences between now and past?
- How do you study English for better English skills?
- Did you believed in Santa when you were young ?
- What is the good way to survive cold weatter?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즌인 만큼, 산타에 대한 질문, 추워진 날씨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그 외에 학창시절 즐겨했던 마니또 놀이, 영어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원서읽기 스터디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니또가 secret santa라는 표현으로 쓰인다는 걸 알게 되는 재미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BOOK-RELATED QUESTIONS

- .Why Yoseb didn’t want to get support for Noa’s school fee? P.263 
- If you were Kyunghee, would you have made a different choice? (Go to North with Changho) P.270 
- Why do you think Noa didn’t talk about his family to Akkiko? P.300
- Why do you think Noa left school and his family like a wind? P.313
- Mozasu intended not to become a good Korean. Why do you think that he intended not to? What makes a person a "good" Korean? 
- Do you think taking offerings from Hansu is good for Sunja and Noa? Would Hansu control over Noa?
- Why did Yoseb let Changho marry Kyunghee?
- Which character did you relate to the most? Why? 
- The book contain many themes, including family, poverty, identity, immigration, survival, hope. Which theme impacted you the most? Why? 
- Compare the many parent-child relationships in the novel. How do they differ across families and generations?

 

 

파친코 원서 읽기 스터디 4회차에서는

주인공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내리는 결정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요,

 

우리가 파친코 속의 주인공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주인공들이 내린 선택이 과연 좋은 선택인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파친코 이야기가 중반이 넘어가면서 주인공들에게도 더 몰입하고, 공감하게 되는 것 같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파친코 원서읽기 스터디에서는 주인공들과 "나"를 비교해보는 질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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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PACHINKO 영어 스터디 단어

4회차 분량에 해당하는 단어 리스트를 드리니 공부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ACHINKO_WORD LIST.xlsx

0.03MB

 

 

 

 

적극적인 원서읽기의 측면에서

 

질문을 만드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요,

그 이유는 질문을 만들기 위해서 정확하게 해당 내용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만들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내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그 책을 깊게 읽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을 알더라도 혼자서는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는 것을

저희 파친코 원서읽기에서 꾸준히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친코 원서 읽기 스터디가 끝나면

다시 새로운 책 선정해서 새로운 싸이클이 돌아갈 예정입니다 :)

 

파친코 이후 스터디에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도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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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 [Rina's Study/원서 읽기] - [영어 스터디] PACHINKO 원서읽기 온라인 스터디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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