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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s Study/원서 읽기

죽은 시인의 사회 읽기(Dead Poets Society) - chapter 9

by 리나(쌤) 2023. 1. 31.

Chapter 9 단어정리

jester n) 어릿광대
knavish adj) 못된, 망나니 같은
impishly adv) 장난꾸러기 같이
weary adj) 지친, 피곤한
woe n) 고민, 문제
mock v) (특히 흉내를 내며) 놀리다, 조롱하다
fippantly adv) 경솔하게
grope v) (상대방의) 몸을 더듬기
seep into v) 스며들다
commotion n) 소란, 소동
furrow v) (격식) (미간을) 찡그리다
lurch n) 휘청함
gusty adj) 거센
spooky adj) 으스스한
ooze v) (특정 자질 등을) 내뿜다
flabbergast v) (구어) 깜짝 놀라게 하다
fraternity n) 남학생 사교 클럽
sprawl v) 큰 대자로 눕다
stumble v) 비틀(휘청)거리다
townie n) (대학 도시의) 일반 주민
snap back v) (날카롭게) 말대꾸하다
seethe v) (마음속 분노 등이) 부글거리다
jock n) 운동 많이 하는 남자
bourbon n) 위스키
mesmerize v) 완전 넋을 빼놓다
sputter v) (엔진, 불길 등이) 펑펑 하는 소리를 내다
pitted adj) (표면에) 작은 자국이 있는
coo v) 달콤하게 속삭이다
goo n) 찐득찐득한 것
clime n) 기후
squeal v) 꽤액 소리를 지르다
escapade n) 무모한 장난
tipsy adj) 술이 약간 취한

 

Chapter 9 요약

 

Neil은 연극 리허설에 참여하고, 그 속에서 자신이 재미있고 잘하는 것을 찾았음에 희열을 느끼게 된다. 다음 날 Mr.Keating의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발맞추어 행진하듯 걷도록 한다. 무엇 때문에 이것을 하는지 궁금해하면서도 아이들은 흥미를 느낀다. 행진하는 리듬이 어느정도 서로 맞게 되자 Mr.Keating은 아이들을 멈추게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처음에는 제각각이던 호흡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하나로 맞아간다는 사실을 짚어준다. 이 때 아이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하는 것과 함께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상관 없이 자신만의 이야기와 의견을 잃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인다.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은 수업이 끝났음에도 깊은 여운이 남아 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된다.

 

저녁 시간에 죽은 시인의 사회 아이들은 동굴에 모였다. 이 날 모임은 Charile가 여자 아이들을 데려오면서 변화가 생긴다. Charlie는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던 Gloria와 Tina에게 모임을 소개시켜주겠다며 데리고 온다. 여자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만 있고 실제로 소통을 해본적 없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생소해 하면서도 함께 동굴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Charlie는 이날 자신이 더이상 Charlie가 아니며 Nuwanda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선언한다. 친구들은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Nuwanda라며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Charlie의 모습을 보며 Nuwanda로 불러주기 시작한다. 동굴 속에서 여자아이들과 시도 읽고, 또 위스키도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Nuwanda가 죽은 시인의 사회의 이름으로 학교 신문에 여학생들의 입학을 주장하는 글을 넣었다고 이야기 한다. 죽은 시인의 사회 모임은 비밀 모임으로 정체를 들키기를 원하지 않았던 다른 학생들의 반발을 사게 된다.

 

한편, Chris가 초대한 파티에 갔던 Knox도 난생 처음 술을 마시게 된다. 처음 기대와 다르게 Chris와 시간을 보낼 수 없었던 Knox는 다른 남자아이들과 섞여 술을 마신다. 목구멍이 불타는 듯한 느낌을 받지만 계속되는 권유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결국 Chris는 자신의 친구들이 말했던 것처럼 Chris와의 관계가 진전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말았어야 했음을 깨닫고 술에 취한채로 Chapter 9가 마무리가 된다.

Chapter 9 기억에 남는 문장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Mr.Keating이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의견을 피력하고, 고유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인용한 시의 한 구절이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갈 수 있었던 사람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게 되었다. 나는 내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기 보다는 그저 평범하게, 남들과 비슷하게 사는 것을 선호한다. 지금까지도 내가 가지고 있는 "틀"에서 벗어나면 불안함을 느끼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용기있는 시 구절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Discussion Questions

- Are you a person who is willing to take the road less traveld by others?

- Do you remeber first moment you drink? How was it?

- During your teenage life, have you tried to define yourself differently like Nuw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