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euro...? 여행지에서 결제 시 사용하는 필수 영어 패턴 3가지

Can euro...?

 

얼마전 <TvN 텐트 밖은 유럽>이라는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캠핑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인데요, 배우 윤균상님이 결제를 하는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스위스 화폐가 프랑인데 환전을 유로로만 해서 [can euro...?]라고 말하며 유로 사용이 가능한지 물어봅니다. 

 

이렇게만 물어봐도 사실 여행지에서 의사소통 자체에는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만 봐도 윤균상님이 [can euro?]라고 물어보면 점원과 의미가 통해서 유로로 원하는 물건을 잘 사고는 합니다.

 

캔 유로 담당 윤균상님의 모습을 시작으로 <TvN 텐트 밖은 유럽>을  한참 재미있게 보고나니 여행지 표현이 궁금해져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표현 미리보기

 

 

 

Can I pay in euro?

 

무언가를 지불하고 싶을 때에는 [pay]를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pay]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전치사를 함께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가 지금 알고 싶은 부분은 "~를 지불하다"가 아닌 "~를 사용해서 지불하다"라는 의미로, 결제수단에 정보를 영어로 표현하고 싶기 때문에 적절한 전치사의 활용이 중요합니다.

 

 

 

 

그 중 가장 먼저 [pay in]을 보겠습니다.

 

[can euro] 대신에 "유로로 결제될까요?"라는 의미를 쓰고 싶다면 [Can I pay in eruo?]라고 사용하면 됩니다.

 

[pay in]의 경우, 현금(cash), 신용카드(credit card) 등 다른 결제수단과 함께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Can I pay with euro?

 

 

 

 

그 다음으로 [pay]와 활용할 수 있는 전치사는 [with]입니다.

 

[pay with] 뒤에 결제 수단을 붙이면 해당 결제 수단이 사용 가능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Can I pay with cash? (현금 결제 가능할까요?)

Can I pay with local currency? (지역 화폐로 결제 가능할까요?)

Can I pay with dollars? (달러로 결제 가능할까요?)

 

 

위의 예문과 같이 결제하고 싶은 수단을 [with] 뒤에 붙이면 문장이 완성됩니다. 

 

 

Can I pay by card? 

 

 

카드 결제로 하고 싶을 때는 [pay by credit card]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pay in], [pay with], [pay by]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카드 앞에는 [by]를 붙여야 한다는 규칙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카드 결제와 관련해서 여행지 영어를 살펴본 결과 [pay by card]라는 구절 자체가 많이 보입니다. 이를 통해 카드 사용시에는 [pay by]가 자주 사용되는 표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 Is euro okay?

 

 

여행지 영어 관련 예문을 더 찾다가 문득 "유로도 괜찮나요?" 정도의 의미로 말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Is euro okay?]를 구글링 해보았습니다.

 

 

[Is euro okay?]를 구글에 검색했을 때 관련 질문으로는 화폐 유로를 구매해도 괜찮은지, 시세는 어떤지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하단에 연관 검색어 역시 결제 수단보다는 투자 상품으로써, 또는 경제 지표로써 유로의 가치가 "괜찮은지"에 검색어가 보였습니다.

 

결론은, [Is euro okay?]라는 문장 자체가 주는 뉘앙스는 결제 수단보다는 투자나 화폐 가치에 대한 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행지라는 맥락에 대입시켜본다면 [can euro]가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Is euro okay?]도 소통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행지에서 결제를 할 때 결제 수단과 관련한 패턴 3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몇 가지 정확한 표현을 익혀서 간다면 여행지에서 낯선 언어로 의사소통을 직접할 수 있는 더 큰 기쁨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