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보면 소통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전달해야 할 일이 꽤 많습니다.
관련 부서에 메일을 전달하기도 하고, 지시사항이나 공지 등을 전달해야하는데요
오늘은 전달과 관련한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표현 미리보기]
I have forwarded your email to the person in charge.
Could you foward me the email?
foward?
메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메일함에서 전달하기 버튼을 누르면 제목에 "FW:"가 붙는걸 보신적이 있을까요?
FW=foward로, 단어 자체가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전달을 할 때
forward [전달할 것] + to [받는 사람]의 패턴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예문]
I have forwarded the email to the person in charge.
(담당자에게 메일을 전달해두었습니다.)
위의 예문은 내가 받은 메일에 대한 내용을 담당자에게 전달했다고 발신자에게 알리는 내용입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어떤 요청이나 질문을 내가 처리할 수 없어서 담당자에게 전달을 해야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요,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문]
I will forward him the email.
(그에게 이메일을 전달할 것입니다.)
시제를 다르게 사용하면 앞으로 전달할 것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는데요,
혹시 앞의 예문과의 차이점을 파악하셨을까요?
이번 문장은 forward [받는 사람] + [전달할 것]의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문장과 같이 사람이 먼저 나오게 되면 to를 같이 쓰지 않고, 전달할 것이 먼저 나올 때에만 foward [전달할 것] + to [받는 사람]의 패턴으로 사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예문]
I have forwarded / the email [전달할 것] / to the person in charge. [to 받는 사람]
(담당자에게 메일을 전달해두었습니다.)
I will forward / him [받는 사람] / the email. [전달할 것]
(그에게 이메일을 전달할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전달 받고 싶을 때
이 때에는 foward의 패턴 상 받는 사람을 "나"로 설정하면 되겠죠?
[예문]
Could you forward me the email?
또는 Could you foward the email to me?
(이메일을 전달해주시겠습니까?)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어떤 것이 먼저 오느냐에 따라서 to가 사용됩니다.
Could you forward / me [받는 사람] / the email? [전달할 것]
또는 Could you foward / the email [전달할 것] / to me? [to 받는 사람]
(이메일을 전달해주시겠습니까?)
foward 패턴
사람이 먼저 나오면? Foward [받는 사람] [전달할 것]
전달할 것이 먼저 나오면? Foward [전달할 것] to [받는 사람]
오늘은 이메일을 전달하고, 전달 받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인 foward에서 알아보았는데요,
실제 이메일 상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는 표현이니 foward의 두 가지 패턴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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